할로윈데이 정보 총정리!
날짜 / 유래 / 행사 / 코로나
매년 이맘때 쯤 돌아오는 할로윈데이 ~!
사실 미국 행사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조용히 지나갔지만 몇 해 전부터 다양한 할로윈 행사가 펼쳐지면서 지금은 국내 많은 곳에서 할로윈데이 파티를 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할로윈데이 유래와 행사 정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할로윈데이 날짜
매년 10월 31일
미국 전역에서는 매년 10월 31일에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며 즐기는 축제입니다.
할로윈데이 유래
그리스도교 축일인 만성절 전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복장을 입고 벌이는 축제입니다.
할로윈데이 유래로는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미국 핼로윈데이 파티는 켈트족 풍습으로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치르는 소규모 지역축제였는데요.
켈트족은 한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을 마련해 죽움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아냈는데요.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 자신들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 지금의 핼로윈데이 분장 문화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1840년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1백만명의 아일랜드인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할로윈데이 파티가 퍼져나가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미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할로윈데이 행사
할로윈데이가 시작되면 미국 각 가정에서는 호박에 눈,코,입을 파서 잭오랜턴이라는 등을 만들고, 거미나 고양이 같은 핼로윈을 상징하는 여러 가지 장식물로 집을 꾸미게됩니다.
아이들은 마녀나 유령으로 분장한 채 이웃집을 다니면서 사탕과 초콜릿을 얻으며 ‘과자를 안주면 장난칠거야’ 라는 트릭오어트릿 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이는 중세에 가난한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던 풍습에서 기원된것이라고 해요.
이날 학교나 가정에서는 할로윈데이 분장 파티가 열리고 아이들과 어른들 또한 분장하고 축제를 즐깁니다.
하지만 오늘날 할로윈데이 파티가 너무 상업적으로 변질됐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사례로 즐거움의 상징이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자 축제를 만끽한다고 꼭 나쁜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할로윈데이 국내 행사
할로윈데이가 되면 국내에서는 어떤 이벤트가 벌여질까요?
국내에 처음 시작되는 것은 영어학교나 외국인학교 등에서 할로윈데이 파티가 열리고부터인데요. 이후 2000년대 후반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에서 할로윈데이 시즌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유령들로 꾸며진 놀이동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태원이나 홍대, 강남 등의 번화가에서도 할로윈 파티가 벌여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거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권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태원과 강남에 있는 대규모 클럽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할로윈데이 참 의미 있고 재밌는 축제지만 올해는 외출은 자제하고, 내년을 기약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콘텐츠
2020/10/30 - [생활정보/행정·복지] - 숙박 여행 외식 할인 쿠폰 신청
2020/10/26 - [생활정보/생생정보] -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
2020/10/22 - [취미생활/재미·테스트] - 세계 지도 다운로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