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 중복 / 말복
복날에 먹으면 좋은 보양식 TOP5
2020년 초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마 초복 당일이 되면 많은 직장인분들께서 점심에 보양식을 먹을거라고 예상되는데요. 삼계탕을 포함해 여름철 복날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삼계탕 & 백숙
여름 보양식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바로 삼계탕이죠. 곧 다가오는 초복, 중복, 말복에 먹습니다. 닭에는 인삼과 대추 등을 넣어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운을 돋아주는 이열치열 대표 보양식입니다.
삼계탕은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한 스태미나 음식으로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닭은 소고기보다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몸에 흡수가 빨라 체력보강에 아주 좋습니다.
주의할 점
삼계탕과 백숙은 고단백 고지방식품으로 고지혈증이나 심잘질환 등 단백질 제한이 있는 사람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물은 되도록 먹지 말고 건더기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또한 칼로리와 열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피해야 합니다.
2. 추어탕
추어탕은 스태미나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몸에 쌓인 피로를 없애주고 원기를 보충해주어 정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렉틴성분은 암세포 억제와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줍니다.
주의할 점
성질이 따뜻해 몸이 찬분들이 드시면 좋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3. 갈비탕
갈비탕은 철분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골다공증과 동맥경화,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소열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갈증과 붓기, 담종기 등을 예방해주고 소변을 잘나오게 합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산모나 회복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예로부터 갈비탕을 자주 먹으면 노년에 편안한 삶을 산다고 해요.
주의할 점
갈비탕은 열량과 염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국물은 다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4. 메밀국수
여름이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 메밀국수는 찬 성질로 여름철 열과 습기를 달래는 음식입니다. 체내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완화해 준다고 합니다. 메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예방에 좋고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완화해준다고 해요. 전분의 입자는 미세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소화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주의할 점
메밀이 찬 성질이기 때문에 몸이 냉한사람이나 저혈압, 위장이 약한 분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게 아토피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가려 먹는게 좋겠죠?
5. 콩국수
콩국수에 들어간 콩은 고단백 식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변비예방에 탁월합니다. 특히 식물성 여성호로몬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과 갱년기 증상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50~60대 여성분들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주의할 점
차가운 콩국수를 많이 먹을 경우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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