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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정보

디지털교도소 주소

by 청주홍 2020. 10. 4.

디지털교도소 무엇인가

디지털교도소 주소는?

디지털교도소 주소

 

여러분은 디지털교도소라고 들어보셨나요?

 

디지털 교도소는 성범죄 및 아동학대 등 범죄자 신상을 임의로 공개하는 웹사이트입니다.

그렇지만 이 디지털 교도소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디지털 교도소 주소 및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교도소 뜻

한국의 강력범죄자, 성범죄자 및 아동학대범 등의 사진, 이름, 나이, 거주지 등의 신상정보를 수집해 임의로 공개하는 익명 웹사이트로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습니다.

원래 해당 사이트 운영자는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서 텔레그램 n번방·박사방 등 피의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던 @nbunbang을 운영하다가 계정 정지를 당하고 6월부터 디지털교도소 사이트를 운영해왔습니다.

 

운영자는 경찰의 신상공개 여부와 상관없이 피해자 고통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크게 성범죄자, 아동학대가해자, 살인자 등 3개 부류로 구성하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관대하게 처벌을 내릴 판사들의 신상공개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디지털교도소 사이트가 생기면서 강력 범죄자의 신상공개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사실 이 행위는 불법행위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디지털교도소 사실은 불법행위

디지털교도소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범죄자 신상을 공개한다는 명분으로 만들어진 불법 개인정보 유포 사이트입니다.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은 피의자들의 신상정보도 공개하면서 민간인 기준에 의한 신상공개는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실정법 위반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93일 디지털교도소에 개인정보가 노출된 한 대학생은 억울함을 호소하다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사이트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고 해요.

 

사이트 운영자가 범죄자라고 생각이 들면 신상을 캐내서 사이트에 등재한 후 정의라는 미명 하에 사람들의 신상을 마음대로 유포하면서 검거를 위해 해외 공조 수사 중인 국제범죄 단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는 외국에 있어 경찰 수사망을 피해갔는데요. 인터폴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한 끝에 20일만에 9231차 운영자를 베트남에서 검거했다고 합니다. 30대 남성으로 밝혀졌는데요. 운영자는 부산과 대구에서 기술을 지원하는 인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2차 운영자는 9월 11일부터 다시 운영하고 있으며 검거를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디지털교도소 주소 3번째 부활

디지털 교도소 1차 운영자가 베트남에서 검거되면서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2기 운영자가 사이트 운영을 이어가면서 신상공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당국이 2기 운영자 검거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주소를 바꿔 벌써 세 번째 사이트를개설했다고 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디지털교도소 도메인 접속 차단 관련 공문을 발송해 접속차단이 이루어졌지만 한시간이 지나지않아 새 도메인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디지털교도소 주소 및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의로운 사이트인 것 같지만 사실 불법 유포 사이트로 참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애초에 국가에서 이런 사이트를 만들어 공개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불법행위가 성행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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