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완승 16강 진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볼프스 베르거와의 20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델리 알리의 맹활약으로 토트넘이 4-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합산 스코어 8-1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1차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던 토트넘이 여유 있게16강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토트넘이 리그에서 부진하면서 순위가 9위까지 하락했지만 리그컵에서 결승에 오르고 유로파리그에서 순항하며 대회 우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오랜만에 휴식

손흥민은 앞서 11경기 연속으로 선발로 나섰지만 이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팀이 점수차를 크게 내면서 그라운드를 밟진 않았습니다.

손흥민과 해리케인 또한 벤치를 치키며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에릭라멜라, 텔리알리가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알리의 맹활약

토트넘은 전반 10분에 알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며 후반 5분에 알리의 크리소를 비니시우스가 헤딩골로 마무리했으며 후반부 28분엔 교체로 들어가 가레스 베일이 왼발 슛을 멋지게 보이며 세 번째 골을 터트렸고, 후반부 38분에 비니시우스가 한 골 더 추가하면서 최종 4-0 4-0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