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출산
비혼모 선택 정자기증 받은 이유는?
지난 16일 떠들썩한 이슈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방송인 사유리 출산 소식인데요
결혼하지 않았던 그녀가 어떻게 아이를 낳게 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사유리 비혼모 출산 소식
1979년생 올해 41세인 사유리씨가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으며 결혼하지 않은 자발적 비혼모의 길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사유리씨는 지난 16일 SNS를 통해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내가 앞으로는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고 밝혔다고 해요.
그럼 자세한 내용은 아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유리 아들 출산
지난 11월 4일 오전 10시 13분 일본에서 사유리씨가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예정일보다 10일 일찍 태어났지만 3.2kg의 건강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아이를 낳은 사유리씨는 자신이 엄마가 된게 꿈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감동적이였다고 해요.
사유리씨는 일본국적으로 지난 2007년 미녀들의수다 출연을 계기로 한국에서 쭉 방송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여러 프로그램에 나와 사차원적이고 귀여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참 친숙한 방송인이기도 하죠. 그러나 사유리 결혼 소식은 듣지 못했는데 어떻게 출산 하게 된걸까요?
사유리 미혼모 선택
지난해 10월 사유리씨는 생리불순으로 한국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난소나이가 48살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적이었다고 해요. 자연임신이 어려울 수 있으며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는 말에 시간이 더 지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질거 같았다고 해요.
그렇다고 아이를 낳기 위한 이유로 급하게 결혼할 사람을 찾고 싶지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지 않아 고심 끝에 결혼하지 않고 엄마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결혼 하지 않고 임신과 출산을 통해 선택적 비혼모를 자처하게 된거죠.
사유리 정자기증 받아
한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는 여성에게 정자기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유리씨는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비혼 여성도 본인 선택에 따라서 정자기능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이름 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능 받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렇듯 사유리 출산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축하하며 그녀의 용기있는 고백에 큰 감동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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