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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 제철음식 7가지

by 청주홍 2021. 11. 1.

11월 제철음식 7가지

쌀쌀한 11월이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감기 예방을 위해 잘 먹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오늘은 11월 제철음식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추

배추는 김장철인 11~12월이 제철입니다. 배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배추는 수분 함량이 95%로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배추는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익혀서 드시는 게 좋다고 해요.

 

김장철 배추와 함께 들어가는 무 또한 11월이 제철입니다. 겨울에 나오는 무는 조직이 단단하고 당도가 많아 더욱 맛있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해 비타민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수분이 많아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며 탈수 증상을 막아줍니다.

무에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티아제 성분이 있어 위를 보호해주고 기능을 증징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알려진 굴은 겨울이 제철입니다. 굴에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 아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우유의 3배에 달하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굴의 무기질과 비타민 성분은 몸 속 독소를 분해하며 배출하는 효능이 있고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굴에는 타우린 성분과 DHC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동맥경화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철분과 구리 성분은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홍합

뜨끈한 홍합탕이 생각나는 계절인 11월과 12월은 홍합이 제철인데요. 홍합은 비타민D가 풍부해 칼슘과 인 흡수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습니다. 타우린이 풍부해 간 해독과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숙취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대하

가을이 제철인 대하는 많으분들이 좋아하는 제철음식 중 하나죠. 대하에는 키토산이 풍부해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비장의 침착을 방지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고 피무비용에 도움을 줍니다.

 

유자

향긋한 향이 좋은 유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예방에 좋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유자 속의 니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며, 기침을 완화해줍니다. 또한 유자 속의 펙틴 성분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특히 유자는 껍질에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10월과 11월이 제철인 배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데요 수분이 80~90%로 이루어져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주어 기관지염에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 성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항암효과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어 술 마신 다음 날 배 음료나 배를 먹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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