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퇴사자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날이 돌아왔습니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본인이 자진신고를 해야하며 성실신고확인서 제출자의 경우 6월 30일까지 신고 가능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의 경우 개인 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이나 이자, 배당, 연금 등 기타 소득이 있었던 사람이 대상이 되는데 지난해 연말정산을 하지 못하고 퇴사한 분들도 이에 해당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작년 9월까지 일을하고 퇴사했기 때문에 별도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진행했습니다. 정말 간단해졌으니까 따라오기만 하세요!
종합소득세 신고 준비물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중도 퇴사자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은 중도 퇴사자나 다른 대상이나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보시고 신고하셔도 좋습니다.
1. 홈텍스(https://www.hometax.go.kr) 접속
국세청 홈텍스 사이트를 접속한 후 종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눌러주세요.
2.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로그인
종합소득세는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편한 방법으로 로그인합니다. 저의 경우 공동인증서가 다른 곳에 있어서 금융인증서로 진행했습니다. 만약 홈텍스에 본인의 금융인증서가 등록이 안되어 있을 경우 바로 등록 페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우선 등록하고 로그인하면 됩니다.
3. 종합소득세 – 정기신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할 경우에는 ‘정기신고’ 버튼을 눌러주세요.
4. 환급액 확인
정기신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본인의 환급세액이 자동으로 뜨게 됩니다. 저의 경우 139,950원을 환급받게 되네요. – (마이너스)가 떠야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고, 마이너스가 없을 경우 토해내야 하는 돈입니다.모두채움 신고화면으로 안내되며 ‘예’ 신고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5. 신고 작성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본인의 기본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연락처와 다른 기본정보가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고 아래로 내려가서 환급계좌를 입력한 후에 계좌 검증 누르고 신고서 동의 클릭하고 아래 ‘신고서 제출하기’를 눌러줍니다.
이렇게 중도 퇴사자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끝났습니다. 요즘에는 자동으로 환급세액을 알려주기 때문에 아주 간편해졌네요. 만약 확인 후 소득공제나 산출 세액이 다를 경우에는 수정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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