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확보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에서는 해외 제약회사와 코로나 백신을 4400만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백신 확보에 따라 내년 2월쯤 도입되며, 실제 접종은 내녀 하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소아와 청소년은 아직 임상 결과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써 접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코로나 백신 확보 내용 아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인구의 88% 접종 분량 구매

보건복지부 브리핑에 따르면 백신 공동 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 1000만명분과 글로벌 제약회사를 통해 3400만명분의 코로나 백신을 선구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총 44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인구의 88%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정부에서 선구매에 합의한 제약회사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화이자, 존슨앤존슨-얀센, 모더나 총 4개회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종류	바이러스전달체	mRNA	바이러스전달체	mRNA
선구매물량	2,000만 회분	2,000만 회분	400만 회분	2,000만 회분
접종횟수	2회	2회	1회	2회

제약사별 물량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각 2000만 도즈, 존슨앤드존슨-얀센은 400만 도즈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제품에 따라서 1회에서 2회의 투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총 6400만 도즈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제품별 가격은 최종 계약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다만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스-얀센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화이자와 모더나는 상대적으로 고가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백신 개발 완료 전 단계로 부작용 발생이나 백신 실패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민 건강과 안심을 위해서 당초에 발표한 300만명분보다 많은 백신을 선구매 했다고 해요.

내년 하반기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코로나 백신은 내년 2월 쯤 도입될 예정으로 실제 접종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노인과 의료인 대상으로 시작으로 노인과 집단 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코로나19 취약자, 보건의료인, 경찰 및 소방공무원, 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부터 접종 할 예정입니다.